턱관절 장애가 발생하면 어디에서 치료를 받아야 할지 몰라 망설이게 된다. 한의원에서 침을 맞고 한약을 먹기도 하며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를 받고 턱관절강(관절주머니)안에 소염진통제 주사를 맞기도 한다. 혹은 귀가 아파 이비인후과를 가기도 하며 두통으로 신경외과나 통증 크리닉 혹은 내과를 가기도 한다. 물론 그러한 치료들을 받고나면 증상이 완화되어 그런대로 지낼만해지기도 한다. 그러나 그러한 치료들은 단지 증상만 가라 앉혔을 뿐 턱관절이 제대로 치료된 것이라고 볼수없다. 왜냐하면 턱관절의 구조적인 이상을 바로 잡아주지 못했기 때문에 항상 재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어 치료를 함으로써 재발을 방지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증상으로 나타나는 결과만 치료함으로서 병을 더 키우고 악화시키게 된다. 그렇다면 턱관절 장애의 원인은 무엇일까? 그것은 두말할 것도 없이 부정교합이다. 턱관절 장애의 원인으로 수많은 원인을 들 수 있다. 스트레스 ,교통사고나 타박에 의한 외상, 편측저작, 턱괴기 등..... 그러나 그 모든 원인들은 부정교합에 비하면 아주 작은 부수적인 원인에 불과하다. 부정교합이란 위아래 치아가 잘 맞지 않는 것을 말하는데 치열이 고르지 않으면 음식을 씹을 때 치아 끼리 부딪히는 현상, 즉 교합간섭으로 인해 턱관절에 충격이 가해져서 턱관절이 손상을 받게 된다.뿐만 아니라 누적되는 손상으로부터 턱관절을 보호하기 위하여 우리 인대는 무의식적으로 턱관절의 운동 경로를 바꾸게 되고 그 결과 턱관절의 위치가 서서히 틀어지게 된다. 또한 치아의 씹는 면을 연결한 가상평면인 교합평면이 비뚤어져 있는 경우에는 얼굴이 비뚤어지는 안면비대칭이 올뿐만아니라 턱관절의 운동축이 한쪽으로 틀어져서 턱관절의 변형이 생기기도 한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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